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적으로 실패하라(1)!
안녕하세요~ 65세까지 청년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떤 실패를 하셨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회사에서 위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할 것인가요?
아니면 눈치를 살피며 솔직하게 말할지 말지를 고민하실 건가요?

아마 대부분의 경우 2번처럼 대답할 것 같은데요.
어찌됐던 '실패'했다고 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을 '매일' 듣고 자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 여성사업가들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사라 블레이클리' 이지요.
미국 언더웨어 브랜드 '스팽스(Spanx)'의 창업자인 그녀는 어린시절,
학교에 다녀오면 아빠로부터 "오늘은 어떤 실패를 했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네요.
그녀는 속상하긴 했지만 뭔가 망친 일, 실수한 일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아빠는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고 합니다
"괜찮아, 실패란 성공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시도햇다는 증거란다."

그녀가 최연소 자수성가형 여성 부호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것은
모두 아빠의 이러한 질문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패션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그녀의 첫제품은 발 부분을 싹뚝 자른듯한 모양의
타이즈 였는데요.
처음 업계 사람들은 제정신이냐며 실패가 뻔하다고 뜯어 말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감무쌍한 도전을 감행한 것은 어렸을 때
아빠의 끈질긴 가르침을 떠올린 덕분이라고 하네요.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직의 분위기가 '실패해도 괜찮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것이 더 잘못이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인다면 누구든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덜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리더 뿐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도 서로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되뇌이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2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