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사이클링"을 아십니까?? 바로 지구를 지키는 아이디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65세까지 청년 인사드립니다.

 

 

리사이클링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

​이는 재활용하는 물건을 원래의 용도로 다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폐지를 모아 다시 재생지나 휴지의 재료로 쓰거나,

​

빈 깡통을 재질별로 분류하여 고철이나 알루미늄 등의 소재로

​

환원시켜 사용하는 것을 뜻하죠.

 

​

​

그렇다면 한단계 진화된 업 사이클링이랑 무엇일까요??

​

​

업 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함성어로,

​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그리고 실제로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한 핫한 제품들도 많이 있는데요.

​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회사와 그들의 매출은 어떻게 될까요??

​

​

​

 

"프라이탁(Faitag)"

​

​

스위스 프라이탁 형제에 의해 설립된 프라이탁은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회사입니다.

​

설립한 프라이탁 형제는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도 스케치북을 안전하게

​

들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

버려진 트럭의 방수덮개로 가방을 만들었고 히트를 쳤습니다.

​

​

그들이 제작한 메신저백(Messenger Bag)을 본 사람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

이들 형제에게 제작을 요청했고 이런 관심이 모여 오늘날의 프라이닥이

​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

자동차 방수덮개와 에어백은 가방의 천으로 사용되고

​

안전띠는 가방끈으로 활용되며, 고무는 폐타이어에서 얻습니다.

​

​

가격은 20~70만원으로 상당히 비싼편이지만,

​

현재 전세계 350개가 넘는 매장에서 연간 500억원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

​

국내에서도 폐소방복을 할용해 가방, 키링, 팔찌 등으로

​

업사이클링 해 판매수입금 일부를 공상불승인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

'119REO' 브랜드도 환경보호의 붐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

​​

​

이렇게 업사이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단순 소비활동이 아닌

​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며 나를 포함한 환경과 주변 사람들까지의

​

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우리모두 일상 속 작은 소비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는건 어떨까요??